티웨이가 대만 타이중과 가오슝 노선에 신규 취항합니다.
대만 여행을 계획할 때 수도인 타이베이를 우선 떠올리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일정으로 타이베이만 훑어보고 오는 여행이 아쉬웠다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으로 유명한 타이중이나 해상무역도시 카우슝을 함께 여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LCC항공사 티웨이 항공이 타이베이에 이어 가오슝, 타이중에 신규 취항합니다.
항공권 가격 부담까지 줄여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대만의 면적은 3만6천 평방 키로미터로 우리나라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합한 크기라고 하며, 세로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고요. 아시아 대륙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인천공항에서 타오위안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에서 3시간 이내입니다. 그래서, 짧은 휴가를 내어 여행하기에 부담없는 나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대만 북부에 있는 타이페이와 예류, 지우펀 등은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여행상품이나 TV 등을 통해 이미 익숙한 지명인데요. 그 밖에도 중부의 타이중 / 남부의 카오슝 / 동부의 이란 등 매력적인 도시들이 있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열차나 버스를 이용해 타이중/카오슝 등을 함께 들러보는 여행자들도 많은데요.
타이중/가오슝 노선을 활용한다면, IN/OUT 행선지를 다르게 하여 좀 더 알찬 여행을 준비가 가능합니다.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11월22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해당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타이중(12월15일~2018년1월22일) / 카오슝(12월17일~2018년1월22일) 까지 입니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주4회 운행합니다.
귀국편이 늦은 오후 출발하니, 여행의 마무리를 타이중-인천으로 듯 하면 조금 더 대만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다.
티웨이의 인천-가오슝 노선도 주 4회 운항합니다.
7시대 출발편은 새벽같이 공항으로 향해야하는 불편이 있긴 합니다.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해야겠습니다.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인천-가오슝 노선을 조회했습니다.
티웨이의 특가 항공권은 왕복 161,120원 부터 예약가능하며, 에어차이나와 에바항공은 각각 10만 / 2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TWAY 항공에서 동일한 여정으로 항공권을 조회하면, 아래와 같이 같은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항공운임과 세금을 포함한 총운임이 161,120원입니다.
단, 이벤트 운임에는 위탁수하물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점을 꼭 확인해야하는데요.
위탁수하물로 보내야할 짐이 있다면, 스마트운임과 비교해본 후 결정하세요.
이벤트 기간인 11월22일까지 모바일전용 1만원 쿠폰 1만장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운임을 제외한 운임에 한해 적용할 수 있는 점 확인하세요.
티웨이항공의 타이중&가오슝 취항 기념 이벤트는 11월22일까지 계속됩니다.
단, 이벤트 운임은 취소 및 변경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무료 위탁수하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