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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서정가제를 앞둔 인터넷 교보문고의 이벤트

 

 

11월21일(금) 부터 새 도서정가제가 시행됩니다.

기존 도서정가제에서는 발행된 지 18개월 미만의 도서에만 적용되었었는데요.

새로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는 모든 도서에 적용되며, 할인율이 15%로 축소됩니다.

제도에 대한 찬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관련 업체들의 이벤트 또한 과열된 상태입니다.

이러쿵저러쿵해도 당장 구입할 책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겠지요.

그 중, 상위 업체인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의 이벤트가 눈에 띄어 정리해봤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  도서정가제 시행 전 할인 이벤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도서정가제 직전인 11월21일까지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국내도서를 7만원 이상 구매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를 증정하는데요.

책값이 비싸진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3천원 포인트도 적어보이지 않습니다.

 

 

 

관심분야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걸까요?! ^^

요리, 가정육아, 여행 등 실용서 2천여종을 99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쓸모없는 재고털이겠지? 라는 의심을 해보면서 해당되는 도서를 살펴봤어요.

 

 

 

육아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한비네집 맛있는 이야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업체측에서야 재고소진이 목적이라고 해도 이렇게 인기있는 도서를 이벤트상품에 포함시켜준다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삶은 팍팍해진다지만,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지요.

제주를 한발한발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버스타고 제주여행이라는 책도 50% 할인합니다.

 

 

 

 

자수의 기본은 2천원대의 믿어지지 않는 가격으로 배워볼 수 있겠고요.

 

 

 

 

무엇보다 큰폭으로 할인하고 있는 상품도 있어요.

나를 위한 행복밥상, 싱글요리는 80% 할인해서 1,96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10년에 발행한 책인 것 같은데, 이제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없겠지요.

 

 

 

 

필요없는 책을 구입해서 책꽂이에 꽂아두는 것은 분명히 낭비입니다만,

관심있지만 그 동안 책값이 부담되어 미뤄뒀던 책이 있다면 인터넷 교보문고를 둘러봐도 좋겠습니다.

좋은 책, 좋은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  도서정가제 시행 전 할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