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7월 진마켓 : 하와이로 취항하는 진에어 항공권을 잡으세요.
진에어의 특가항공권 판매서비스인 진마켓을 통해 7월14일부터 7월23일까지 열흘동안 세일을 진행합니다.
해당 기간에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9월1일일부터 2016년3월26일으로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출발일 기준이며, 일부 공휴일과 연휴는 제외됩니다.
이번 진에어 특가항공권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12월19일 첫 취항하는 하와이행 항공권 입니다.
아래 표는 취항 첫날 인천을 출발하여, 일주일 후 돌아오는 항공편을 조회한 결과입니다.
항공운임과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제반요금이 더해진 총 운임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60만원 초반대에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꽤 좋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진에어의 하와이행 항공기는 오후 8시4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오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기는 오전10시40분에 하와이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에는 오후4시30분에 도착합니다.
지금 하와이에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스케쥴에 크게 뒤지지 않는 편이고, LCC 항공사를 이용하여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경유없이 오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지요.
장거리 운항인 만큼 항공기는 국내에서 저가항공사를 이용할 때 흔히 볼수 있는 작은 기종이 아니라, 중대형 항공기 Boeing 777-200/200ER를 운항합니다.
단, 슈퍼세이브 운임으로 환불 및 변경에 제약이 따르는 점은 반드시 감안하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나가사키 짬뽕 먹으러 일본에 가고, 쇼핑하러 홍콩에 간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0만원도 안되는 나가사키 항공권이 있고, 17만원대 홍콩행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면 짧은 휴가도 해외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하와이로 떠날 항공권을 찾는다면,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여행 성수기인 요즘에 매우 저렴한 항공권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출발일이 임박해 할인하는 땡처리항공권이 조금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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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더라도 많이 알아보고, 많이 비교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