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의 8월 특가 항공권 오픈
3월25일 오전 9시, 얼리버드 항공권 예약이 시작됩니다.
여름 휴가를 가장 많이 떠나는 8월의 항공권을 예약하려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두세요.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인 이스타는 김포, 청주, 군산, 부산과 제주를 잇는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요.
국제선으로는 일본, 대만, 홍콩, 방콕, 푸켓, 코타키나발루 등 인기 지역으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항공권, 내일 오전 9시에 시작됩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의 가격은 제주행 편도의 경우 1만7천원 부터 예약가능한 것으로 공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특가 대상인 8월은 극성수기에 해당되어 실제 예약금액은 그보다 훨씬 비싸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매진된 항공편이 있는 것을 보면,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보입니다.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되면 항공권을 선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스타가 공지한 8월 얼리버드 이벤트의 국제선 운임입니다.
항공운임과 세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입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최저가로 적힌 금액은 8월 말 평일에서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가능하다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에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더불어 호텔과 기타 비용도 함께 줄어들테니까요.
우리보다 더 뜨거운 일본과 홍콩 같은 도시여행을 생각하면 숨이 막히는데요.
똑같이 덥고 습하다면, 푸켓과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8월 첫주의 푸켓 왕복항공권을 조회해보았습니다.
금요일 밤 푸켓으로 출발 / 수요일 오전 인천 도착 일정이며, 왕복 운임의 총액은 471,900원 입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으로 예약한다면, 좀 더 할인이 가능하겠지요.
평수기 푸켓행 20만원대 항공권을 봐와서인지, 선뜻 예약하기 망설여지기는 합니다만,
극성수기에 50만원 미만 항공권이라면, 분명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반드시 그 때 떠나야 한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특가항공권은 예약/취소에 제한이 있습니다.
예약 전 일정을 확실히 하고, 시간을 정해두어 피해보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