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가의 사이판 항공권
얼마 전, 아시아나에서 20만원대 사이판행 항공권을 내놓았습니다.
아시아나 공홈 기준, 왕복 항공운임과 세금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 255,000원으로 정말 파격가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 처럼 7일간 사이판 운항 중지 처분을 받은 아시아나에서
그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놓은 항공권으로 사이판에 열흘 이상 머물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매우 좋은 가격 조건에도 아직 해당 항공권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보니, 땡처리닷컴에서 사이판행 항공권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10월12일 사이판으로 출발하여 10월22일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21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항공권 관련 자세한 규정 및 내용은
땡처리닷컴 > 땡처리항공 > 남태평양 > 사이판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한 항공권으로 땡처리닷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업무일 기준 출발 하루 전 오후 6시 이후에 이메일 또는 마이페이지상에서 항공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항공사를 이용하여 사이판에 20만원대에 갈 수 있다면,
무조건 예약해야하는 것 아닐까? 이런 조건 또 오겠어요?
해당 항공권을 처음 접하던 날, 많은 사람들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항공권이 저렴해지는 반면 체재비가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걱정으로 예약을 포기하는 분위기였는데요.
회사나 학교에 묶여 있지 않는 자유로운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잡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곳이든 저렴한 숙박시설이 존재하고,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든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반대로 평상시 보다 더 느긋한 휴식을 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떠날 수 있다면, 떠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