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오키나와 신규취항

 

 

다가오는 12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나란히 오키나와신규취항합니다.

 

일본 남부의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로 향하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진다는 소식입니다.

국내항공사로는 아시아나항공이 오랫동안 오키나와에 취항한 유일한 항공사였기에 오키나와행 항공료가 높았었는데요.

얼마 전, 진에어가 주7회 운항으로 오키나와로 향하는 걸음을 조금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는 12월 부터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오키나와에 신규취항하면서

오키나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

 

 

 

 

지난 주 9월16일(화)에 티웨이항공이 먽 오키나와 신규 취항 소식을 전하면서 이벤트를 실시했었습니다.

인천에서 오키나와 까지 편도 총액운임 61,00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제시하면서,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도 이벤트가 시작될 무렵 티웨이에 접속해 왕복 운임 122,000원을 실제로 확인하고,

파격적인 가격에 계획에 없던 여행을 감행할 뻔 했었지요. ^^;

 

티웨이항공 오키나와 신규취항 안내 보기

 

 

 

 

제주항공에서도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웨이에 비해 조금 비싼(?) 편도요금 100,800원을 제시해서인가요.

아직, 평일 항공권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주항공 신규취항 기념 JJIM 특가 바로가기

 

 

 

이 밖에도 진에어가 10월26일 부터 오키나와행 항공편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하는 등

LCC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 및 증편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LCC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좌석의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인만큼 그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으로 가볍고 알뜰하게 아름다운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해보셔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