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땡처리 항공권
휴식과 관광, 쇼핑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홍콩은 언제나 자유여행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런 탓에 홍콩에는 메이저 항공사 외에도 수많은 저가항공사가 취홍하고 있는데요.
각 항공사들의 얼리버드 이벤트를 챙겨보면 여행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갑자기 홍콩으로 떠날 마음이 든다면, 출발이 임박한 땡처리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이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출발 임박 항공권이나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데요. 상단 메뉴의 '땡처리항공'에서 특가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홍콩은 항공사에 따라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분류되는데, 땡처리닷컴에서는 동남아 카테고리에서 검색됩니다.
출발일과 출발도시, 항공사, 요금을 입력하여 범위를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3월15일 기준, 가장 저렴한 홍콩행 항공권은 제주항공으로 총 운임이 153,700원 입니다.
다만, 실제 클릭했을 때 예약이 마감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천과 홍콩을 잇는 왕복 항공권을 검색해보면, 이스타항공의 좌석이 여유로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20만원대 초반으로 항공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정된 날짜이기는 하지만 28만원대에 아시아나 항공의 4일 스케쥴 항공권이 눈에 띕니다.
인천출발 오전9시 / 귀국편은 오후 5시30분으로 꽉찬 3박4일 일정이 나오는 것도 매력적이지요.
저가항공의 국제선 노선이 대게 3-3 열인 것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은 2-4-2 또는 3-4-3 으로 비교적 큰 항공기를 운항합니다. 같은 가격대라면 좀 더 편안한 비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땡처리닷컴의 불편한 부분 중 하나인데, 여행 인원 선택 아래와 같이 항공운임 리스트에서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 상세보기나 예약신청 페이지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인원 선택에 관한 부분이 없더군요.
무심코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했다가 여행인원이 수정되지 않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리 변경하세요.
땡처리항공권을 예약할 때 필요한 내용입니다.
항공 스케줄과 요금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야겠고요.
그 다음 예약자와 탑승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탑승자 여권정보는 출발 3일전까지 입력하면 되는데, 여권상의 정보가 예약시 입력한 내용과 다른 경우 탑승이 거절되기에 미리 확인하기 위함인 듯 합니다.
항공권 예약 후 챙겨야 하는 것은 호텔일텐데요.
억 소리난다는 홍콩의 숙박비이지만, 그 중에서도 알뜰한 호텔이 존재합니다.
프로모션과 할인을 적용하여 호텔을 예약해보세요.
실용적인 이비스 체인과 위치 좋기로 소문난 YMCA 솔즈베리 호텔은 알뜰 자유여행객에게는 추천할만한 호텔입니다.
